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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이야기

초복음식 추천 - 삼계탕먹는날

초복음식 추천해 봅니다.

초복은 삼계탕먹는날

보신탕보다 삼계탕으로... ㅋㅋ

삼복더위를 알리는 초복이 성큼 다가왔다.

이번주 토요일 13일이 초복이라네요

강렬한 더위에 맞설 대표적인 보양식 이번엔 뭘 먹어볼까?

 

삼계탕먹는날 초복

 

남편은 보신탕을 좋아하고 저는 탁히 좋아하는 것은 없는데

더운 여름을 잘 보내려면 복날음식을 먹어야 겠죠 섭섭하지 않게

평소엔 잘 챙겨먹지 못하는 음식이니 복날 음식으로 꼭 챙겨 먹고 싶네요

 

첫 번째 복날을 초복(初伏)이라 하고,

두 번째 복날을 중복(中伏),

세 번째 복날을 말복(末伏)이라 한다.

초복은 하지(夏至)로부터 세 번째 경일(庚日),

중복은 네 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立秋)로부터 첫 번째 경일이다.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과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린다.

그러나 해에 따라서는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월복(越伏)이라고 한다.

삼복기간은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로

몹시 더운 날씨를 가리켜 삼복더위라고 하는 것은 여기에 연유한다.

 

복날에는 보신(補身)을 위하여 특별한 음식을 장만하여 먹는다.

특히, 보신탕을 먹거나, 삼계탕은 어린닭에 인삼과 마늘 대추 찹쌀 등을 넣고

물을 부어 푹 고아서 만든 음식

초복에 맛있는 음식 드시고 한여름을 기운차게 견뎌내시길 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