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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이야기

음식궁합 인삼!

 음식궁합 인삼

 

사람들에게도 궁합이 있듯이 약과 약 음식궁합 약과 음식의 궁합이 있다.

'약과 약'사이에서만 상호 작용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음식궁합이 맞아야 효능 

'약과 음식' 사이에서도 궁합이 서로 잘 맞아야 한다.

만약 궁합이 맞지 않으면 약의 효능이 떨어뜨리거나 부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고

심한 경우 심지어 사람의 목숨까지 위험할 수도 있다.

약과 음식과의 궁합 형태는 음식이 약의 흡수를 방해해 약효를 저하시키는 경우,

음식으로 인해 약의 작용시간이 늦어지는 경우,

음식이 약효를 상승시키는 경우

음식이 약의 혈중 농도를 상승시키는 경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1. 아스피린, 와파린 등 혈액응고억제제

인삼 중 진세노사이드라는 성분이 또 한 번 혈액응고를 지연시키므로 이들 약물과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 출혈이 멈추지 않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의사와 상의 후 드시는 것이 좋겠다 ~~

그러므로 수술이나 발치를 할 경우 주의하여야 한다. 

 

2. 혈당강하제(경우용 또는 주사용 인슐린)

혈당강하제와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 저혈당(심계항진,떨림,어리러움,발한 등)

경험할 수 있으므로 자주 혈당을 체크하여야 한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더욱 조심하여야 한다.

 

3. 기타

카페인제제와 동시에 복용하면 중추신경을 예민하게 하여 불면,두통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일부 이뇨제와 동시에 복용하면 이뇨제 약효가 저하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우리가 복용하고 있는 약 중 일부는 특정 간대사 효소에 의해 대사되어 몸 밖으로 나가게 되는데,

 

 

 

 

인삼은 이들 효소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약효가 증가하거나 부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인삼 제품을 과량 또는 3개월 이상 복용하는 경우 그동안 없던 이상한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가와 상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