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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이야기

신정동맛집 - 들깨칼국수

들깨칼국수를 맛있게 해주는 집이 있습니다.

신정동 맛집이죠.

들깨를 많이 갈아 넣어서 그런지 굉장히 고소합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약간 씹히는 듯한 맛도 있구요.

면은 푸른빛을 띠고 있는데

여기 들어간 수제비는 그냥 약간 노란 빛?

밀가루반죽 그대로인 것 같아요. ㅎ

머 주인은 계란도 들어갔는데.. 라고 억울해 할 수도 있겠네요 ㅋㅋㅋ

 

 

3인분을 시키면 개인당 한그릇씩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나와요..

그리고 각자 앞접시에 덜어 먹는거죠...

 

 

아마도 부추를 넣어서 이런 색깔이 나는 것 같아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면발에 들깨 국물에 적셔져서 먹으면 고소합니다.

 

 

들깨칼국수 두개 들깨 수제비 하나 이렇게 섞어서 주문하면

섞어서 끓여줍니다.

이렇게 먹는 것이 더 맛있는 듯 하네요.

 

 

반찬은 종류가 그다지 많지는 않드라구요.

서로 많이 먹으려고 먹다보니 약간 동작이 느린 친구가

먹고는 만두 한접시를 추가했어요. ㅋㅋㅋ

 

 

만두도 그친구가 젤 적게 먹었죠.

누가 속도 맞추어서 먹어주는 것도 아닌데

이런 경쟁사회에서 제대로 먹고 살수 있을까 걱정되용 ㅋㅋ

 

 

신정도 빕스 아니나요? 대한교회 옆에 있는...

거기가 사거리잖아요.

맞은편 길로 들어가서 한50mm??

정도 들어가면 들깨칼국수집이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주차장에 차를 댈 곳이 없어서

키를 맞기고 들어갈 수 밖에 없었죠.

신정도 맛집으로 들깨 칼국수집 추천.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ㅠㅠ

명함은 가져왔는데 잃어버렸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