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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이야기

봄나물 냉이된장국 끓이는 법

봄이 왔네요

봄나물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어요

봄을 맞이하는 기분으로

냉이된장국을 끓였습니다.

냉이 된장국 끓이는 법입니다.

 

 

 

일단 냉이는

비타민 C와 칼슘 철분이 많아서

봄이 되어서 자주 나타나는 춘곤증과 쉽게

피로해지는 허약체질에  좋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비장이나 위장을 튼튼하게 해서

식욕을 돋고 소화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

 

 

 

된장과 고추 파 두부 그리고 봄나물 냉이가 준비물입니다.

 

일단 된장을 풀어서 끓입니다. 끓고 있는 동안에 냉이 씻어서 놓고

두부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파도 썰어놓구요.

된장이 맛있으면 웬만하면 맛있는 냉이된장국이 됩니다.

물이 끓으면 냉이를 넣고 잠시 후에 파 넣고 두부 넣고

한바탕 거품이 일 정도로 끓입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두부가 힘을 잃기 때문에 적당히 끓입니다.

봄나물로 국을 끓일 때는 너무 오래 끓이지 않습니다.

김치찜을 할 때처럼 재료들이 물르게 되면 싱싱한 맛을 잃어버리잖아요.

 

식욕도 돋고 건강에도 좋은 냉이된장국 한번 드시고

3월 즐겁게 시작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