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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모음/짧은글

짧은동화 수탉과 친구들

짧은동화 수탉과 친구들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짧은 동화

자기의 생각을 믿지 않고 친구들을 의지하는 수탉처럼

우리도 우리 생각을 믿고 나아갈때 잘못될때가 있습니다.

짥은동화 읽어보시고 생각을 하는 시간이 되시길...

고양이와 강아지와 수탉이 숲속에서 사이좋게 살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져 고양이와 강아지는 땔나루믈 하러 나가기로 했습니다.

수탉은 집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수탉아, 우리가 땔감을 구해오는 동안 너는 집 청소를 부탁해

응, 그럴게

혹시라도 여우가 와서 문을 두드리더라도 열어주면 안 돼!

알았으니 거정말고 다녀와.

 

고양이와 강아지가 숲으로 간지 얼마 안되어 똑똑 누군가 창문을 두르렸습니다.

누가 창문을 두드리지?

수탉어ㅡ 창문을 열어보렴.

이런! 여우잖아. 문을 열지 말아야지!

수탉아, 붉은 빗을 가진 수탉아! 네가 좋아하는 완두콩을 가져왔어,

잠깐만 문을 열어봐.

 

그래, 이 어리석은 수탉아, 히히히!

수탉은 순식간에 여우에게 잡혔어요

수탉 살려!

고양이야,강아지야! 나좀 구해줘~~~

수탉의 소리를 들은 고양이와 강아지는 서둘러

여우의 뒤를 쫓아가 수탉을 구해주었습니다.

수탉아!  절대 창문을 열지 마,

이번에는 네 소리를 들을 수 없을 만큼 먼 데로 갈 수도 있으니까.

얼마뒤, 고양이와 강아지가 또 숲으로 땔나무를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알았어 절대로 열지 않을 테야.

 

고양이와 강아지가 나가자 또 여우가 왔습니다.

수탉아,수탉아! 창문을 열어다오!

싫어! 난 열지 않을테니 어서 가!

붉은 볏을 가진 수탉아. 너의 반짝반짝 빛나는 깃털과 비단처럼 늘어진 멋진 볏이 보고 싶어 찾아왔는데 그렇게 매몰차게 거절할 거니?

뭐? 나의 멋진 볏이 보고 싶어 왔다고?

 

 

그래, 그러니 창문을 열고 살짝 내다보렴,

수탉이 창문을 열자 이번에도 여우는 잽싸게 수탉의 목을 잡아챘습니다.

 

 

꼬기오!

살려줘!

여우가 나를 잡아 간다!

고양이야! 강아지야!

다행이 그 소리를 들은 고양이와 강아지는 서둘러 여우를 쫓아가 수탉을 구해주었습니다.

고양이야,강아지야! 미안해. 다시는 안 그럴께

수탉은 혼자있으면 또 위험에 빠질 것 같아 먼곳으로 가려는 고양이와 강아지를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수탉이 자신을 믿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있어서 다행이예요

호시탐탐 수탉을 노리는 여우처럼 사단도 늘 우리를 쓰러뜨리려고 해요

우리 마음을 높여서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없게 만들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해서 불행한 삶을 살게 하지요

우리는 사단보다 지혜롭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각오하고 결심해도 사단의 속임수를 이길 수 없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크게 여기고 하나님과 함게할 때만이

사단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답니다.

 

말씀이 있고 하나님을 만나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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