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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야기

땅콩회항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땅콩회항 때문에 한참 난리를 치렀네요

그 사이 중요한 사건들은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 말았네요

 

이제는 이러한 이야기도 진부한 이야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땅콩회항의 주인공 조현아씨는 과연 언론이 말하는 그런 사람인가?

 

이들의 죄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그것을 언론이 나서서 조장하면 그 언론은 정당한 것인가.

 

 

 

 

 

 

 

 

조현아씨의 섬뜩한 사진한장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죠.

그 사진이 조현아씨를 제대로 보도한 것일까요?

 

사진도 하나의 기사입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전달해야 하는 도구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글도 정확한 사실을 전달해야 하는 것처럼 말이죠.

 

땅콩회항을 제대로 보도한 것일까? 그것이 궁금합니다.

궁금한 부분을 풀어줄 사람이 언론 밖에 없기에 뉴스를 통해서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언젠가부터인가 과연 내가 듣고 보고 있는 이것이 정말 정확한 언론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지...

 

정부에서 뭔가 큰 문제가 있을 때면 어김없이 터지는 큰 사건들...

그리고 그것이 나중에 정말 그렇게 큰 문제로 드러나느냐면 또 그렇지도 않은 걸 봅니다.

 

암튼 땅콩회항을 통해서 드러난 조현아씨의 잘못들...

과연 그 잘못으로 얼마나 큰 벌을 받을까요?

아니면 솜방망이 처벌로 그치게 될까요?

 

 

 

 

우리나라의 대표항공사인 대한항공이 국제적으로 많은 망신을 당했습니다.

만약 이런 일이 있었어도 국가를 대표하는 기업임을 생각하면 오히려 좀

덮어주고 따로 조사해서 처벌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잘못은 잘못으로 처벌해야 하는 것이 맞고

그 이상의 잘못으로 몰아가서 결국 처벌은 부풀어진 상황만큼은 아닌 것 같을 때가 많죠.